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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여행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안녕하세요 :) ❤️ 이번 주말엔 오랜만에 가족이랑 함께 원주 여행 다녀왔어요. 원주는 서울에서 가깝고 교통편도 좋아서 당일치기로도 많이들 찾는 곳인데요. 저는 이번에 원주 놀거리 코스로 소문난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다녀왔답니다. 이름만 들어도 특별한 느낌이 들죠? 소금처럼 흰 빛의 바위가 이어져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로 가보니 이름처럼 빛깔이 독특해서 금방 눈에 들어왔어요.
원주 놀거리
📍 위치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317
📆 운영일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영업시간 : 09시 ~ 18시
🚘 주차장 : 무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있어요. 원주역에서 차로 20분 정도 서울에서는 차로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접근성이 좋아요. 저는 아침 일찍 출발했더니 주차장도 널찍하고 한적하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원주 시내에서 점심 먹고 이동해도 좋고 저처럼 하루를 꽉 채워도 좋은 위치예요.
소금산 그랜드밸리
원주 소금산은 단순히 산행만 하는 곳이 아니에요. 케이블카, 출렁다리, 울렁다리, 스카이타워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있어서 하루를 정말 알차게 여행할 수 있어요. 이번 후기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 위주로 차근차근 정리해 볼게요.
이용요금
케이블카 코스
대인 - 18,000원
소인 - 10,000원
트레킹 코스
대인 - 10,000원
소인 - 6,000원
케이블카를 탑승하더라도 트레킹 코스가 꽤 되기 때문에! 저는 본격 트레킹을 하러 오신 분들이 아니라면 원주 케이블카 무조건 추천해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을 준비하는 분들은 꼭 패키지로 확인해 보세요.
소금산 케이블카
여행의 시작은 역시 소금산 케이블카! 케이블카 창문 너머로 원주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서 벌써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멀리 굽이치는 강이 보이고 주변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정말 멋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원주케이블카는 탑승장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어요.
저처럼 체력이 약한 분들이나 아이 동반 가족이라면 케이블카 강력 추천해요. 올라가는 길은 케이블카로 내려오는 길은 걸으면서 천천히 즐기는 게 가장 이상적인 코스 같았어요.
원주 출렁다리
케이블카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드디어 소금산 출렁다리가 나와요. 길이가 무려 200m가 넘는데 걸을 때마다 살짝살짝 흔들려서 아찔한 매력이 있어요. 다리 아래로 탁 트인 풍경이 보이는데 그 순간은 조금 무섭다가도 이내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들은 흔들릴 때마다 즐거워하고 어른들은 오히려 더 긴장하면서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다리 중간쯤에 서서 찍는 사진은 인생샷이 따로 없어요. 역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의 대표 코스라는 게 실감 났어요.
트레킹 코스
흔히 트레킹이라고 하면 땀 흘리며 오르막만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 코스는 산책처럼 여유롭게 걸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 많아요. 아이들이랑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데크길도 잘 되어있어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중간중간 포토존이 잘 마련돼 있어요.
원주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곳도 있고 다리 앞에서 찍으면 그 자체로 작품 같은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멀리서 출렁다리를 보니 어떻게 저기에 저런 다리를 설치를 했는지 정말 신기하던 거 있죠?
스카이타워 전망대
다음으로 만난 곳은 스카이타워 전망대였어요. 끝까지 올라가면 원주 시내 전경과 소금산 자락이 한눈에 펼쳐지는데 그 풍경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날씨가 맑아서 멀리까지 시야가 뻥 뚫려서 한참을 서 있었답니다.
원주 울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 조금 더 걷다 보면 소금산 울렁다리 명소가 나와요! 이름 그대로 걸을 때마다 바닥이 울렁울렁하는데 출렁다리보다 폭이 좁아서 더 스릴이 있었어요. (출렁다리보다 울렁다리가 더 무섭다는 이야기..) 원주 울렁다리 스팟이 요즘 SNS 인증샷 명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던데 실제로 보니 이유가 있더라고요. 발밑이 비치는 구조라서 사진이 독특하게 나오고 살짝 긴장한 표정까지 그대로 추억이 돼요.
먹거리
하산은 숲길과 계단을 따라 내려왔는데 내려오는 길도 생각보다 여유롭고 편안했어요. 입구 쪽에 도착하면 작은 먹거리 장터가 열려 있는데 여기서 강원도 특산품을 맛볼 수 있어요. 옥수수, 감자전, 도토리묵, 막걸리 같은 메뉴들이 있어서 산행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 딱이었어요.
식사도 해결할 수 있고 식사가 필요하지 않으신 분들은 출출한 배를 채울 간식거리도 먹을 수 있답니다! 인심도 좋으셔서 시식도 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Q&A
Q1.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어디에 있나요?
A1.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317에 위치해 있으며, 원주역에서 차로 약 20분,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Q2. 운영시간과 휴무일은 어떻게 되나요?
A2.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Q3. 입장 요금은 얼마인가요?
A3. 케이블카 이용 시 대인 18,000원, 소인 10,000원이며, 트레킹 코스만 이용할 경우 대인 10,000원, 소인 6,000원입니다.
Q4. 케이블카는 꼭 타야 하나요?
A4. 트레킹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아이 동반 가족이나 체력이 약한 분들은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풍경도 즐기고 체력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Q5. 소금산 출렁다리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5. 길이가 200m 이상으로, 걸을 때마다 다리가 흔들려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탁 트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명소입니다.
Q6.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와 어떻게 다른가요?
A6.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폭이 좁고 발밑이 비치는 구조라 더 스릴감이 강하며, 최근 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Q7. 소금산 그랜드밸리에는 어떤 체험이 있나요?
A7. 케이블카, 출렁다리, 울렁다리, 스카이타워 전망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트레킹 중간중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Q8. 여행 후 먹거리는 어떤 게 있나요?
A8. 입구 쪽 먹거리 장터에서 강원도 특산품인 옥수수, 감자전, 도토리묵, 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으며, 가볍게 간식이나 식사도 가능합니다.
이번 원주여행에서 다녀온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 기대 이상이었어요. 서울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색다른 풍경과 체험을 찾는다면 원주놀거리 소금산울렁다리, 원주출렁다리, 원주케이블카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금산 코스 꼭 추천드려요.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알차고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남았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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