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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해변
추암해변

"애국가 속 그 장면, 여기가 바로 그곳" 바다와 기암이 만든 명소

 

강원 동해에 위치한 추암해변은 드라마틱한 해안 절경과 함께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추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


바다를 향해 곧게 솟은 기암괴석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풍경은 애국가 영상의 첫 장면 배경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하늘을 찌르듯 뻗은 바위에 떠오른 해가 마치 촛불처럼 보여 ‘촛대바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추암해변
추암해변


해변 자체는 아담한 편이지만, 곱고 넓은 백사장과 수려한 해안선 덕분에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해가 뜨는 아침 시간대엔 동이 트기 전부터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로 붐빈다. 촛대바위 앞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

 

추암 출렁다리
추암 출렁다리


추암 촛대바위에서 해안 절벽을 따라 200m만 이동하면 해상 출렁다리에 도착합니다. 총 길이 72m의 이 다리는 바다 위 기암괴석을 연결하며 건너는 재미는 물론, 걷는 내내 탁 트인 동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릴 있는 산책로입니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이색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해상산책로
해상산책로


중간에는 조선시대 정자인 해암정이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1361년 심동로가 지어 노후를 보낸 곳으로, 현재의 모습은 1790년경 중수된 것입니다. 출렁다리의 끝은 추암 조각공원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산책 마무리 코스로 좋습니다.

 

해상산책로
해상산책로


입장료는 없으며, 추암해변과 해상 산책로 모두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방문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방문 정보]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6
  • 이용시간 : [추암해변] 상시 개방 / [출렁다리] 09:00 - 20:00
  • 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주차 : 가능
  • 무장애 정보 : 출입 및 이동 원활

 

일출 명소이자 기암절경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추암해변은 바다 위 출렁다리와 더불어 동해 여행의 대표 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추암해변 Q&A

 

추암해변
추암해변

 

Q1. 추암해변은 왜 유명한가요?

A. 추암해변은 애국가 영상 속 첫 장면 배경인 ‘촛대바위’로 유명합니다. 기암괴석과 동해 일출이 어우러진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습니다.

 

Q2. 추암 촛대바위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A.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6에 위치해 있으며, 추암해변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접근하기 쉽습니다.

 

Q3. 추암해변에서 일출을 보려면 몇 시쯤 가야 하나요?

A. 계절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5시 30분~6시 30분 사이에 해가 뜨므로 일출을 감상하려면 30분~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추암 출렁다리는 누구나 건널 수 있나요?

A. 네, 출렁다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09:00 - 20:00입니다.

 

Q5. 주차는 편리한가요?

A. 네, 추암해변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자들도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Q6. 해상 산책로는 얼마나 걸리나요?

A. 촛대바위에서 시작해 출렁다리와 해암정을 거쳐 조각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상산책로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경사가 거의 없어 산책하듯 걷기에 좋습니다.

 

Q7. 촛대바위 주변 관광지는 무엇이 있나요?

A. 근처에는 무릉계곡, 동해 망상해수욕장,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기 좋은 관광지가 다양합니다.

 

Q8. 장애인 및 유모차 이용자도 방문하기 좋나요?

A. 네, 추암해변은 무장애 구역으로 설계되어 있어 휠체어 및 유모차 이동이 원활하며, 주요 포인트에 경사로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애국가 영상 속 장면을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곳, 바로 강원 동해의 추암해변입니다. 해가 떠오르며 붉게 물든 촛대바위와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의 전경은 누구에게나 인생 사진을 안겨주는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거예요. 출렁다리와 해상 산책로까지 곁들인 풍경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여유를 선사하죠.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후회 없는 동해 여행지, 부모님과 함께,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랍니다. 이번 주말, 바다와 바위가 만든 이 장관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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